파주시, 상반기 특별교부세 23억 원 확보 – 도로 안전·교통약자 보행 개선 중점
출처: 중앙뉴스타임스, 2025년 8월 14일 보도 | 기사 원문 보기핵심 정리

파주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5년 상반기 특별교부세로 총 23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특히 파주을 지역구에 11억 원을 배정받았고, 5개 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이 이루어졌습니다. 이 중 핵심은 도로의 배수 문제 해결 및 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입니다. 즉각적인 실생활 변화와 시민 안전 강화에 집중하는 추세입니다.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기
‘특별교부세’라는 단어가 어렵게 들릴 수 있지만, 이건 사실상 중앙정부가 지방의 긴급 재정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도록 마련한 예산입니다.:contentReference[oaicite:2]{index=2} 파주시는 예산 활용의 당위성을 밝히며, 조리읍 오산리의 시도 57호선 일대 배수개선 공사에 7억 원을 확보했습니다.:contentReference[oaicite:3]{index=3} 상습 침수 구간으로 악명이 높았던 이 도로는, 우수관로 설치와 도로 재포장으로 걷기조차 불안했던 일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장애인과 노약자, 유모차 이용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로 개선에도 4억 원이 배정됐습니다.:contentReference[oaicite:4]{index=4} 파주스타디움 보조구장 주변 보행로가 무장애(BF) 기준으로 변화한다면, 지하철역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겠죠. 도시 공간이 모두를 위한 장소로 조금씩 바뀌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현장의 목소리
예산 확보는 곧 의지입니다. 박정 국회의원은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지역민의 삶의 질과 안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contentReference[oaicite:5]{index=5} 이 말은 단순한 정치적 표현이 아니라, “여러분의 하루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로 들립니다.
강기자가 전하는 말
숫자로만 보면 낯설지만, 그 속에는 시민의 발걸음에 대한 배려가 묻어 있습니다. 비가 오면 물이 고여 걷기 조심스럽던 도로, 휠체어나 유모차로 지나가기 버거웠던 보행로, 그 자리에 이번에 확보된 예산이 스며들고 있습니다. 작은 돈이지만, 그 흔적은 주민이 느끼는 하루의 안도감으로 이어집니다. 파주시의 “당신 곁에 있는 변화”는 이런 모습 아닐까요?
함께 나누는 마음
'예산' 하면 딱딱하게 느껴지지만, 결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연결고리입니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파주시의 주요 도로와 보행환경을 재정비하는 작은 씨앗입니다. 그 씨앗들이 자라, 비 온 뒤 햇살처럼 밝고 안전한 일상을 되찾는 내일이 조금은 더 빨리 올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우리가 걸어가는 길이, 걷기 좋아지고 마음까지 놓이는 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마음, 강기자가 함께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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