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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5년 노후 옥내배관 개량 지원 사업 – 깨끗한 수돗물이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

강창모기자 2025. 8. 31. 14:52

파주시, 2025년 노후 옥내배관 개량 지원 사업 – 깨끗한 수돗물이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

출처: 파주시청, 2025년 8월 13일 보도 | 기사 원문 보기

핵심 정리

파주시는 사용 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주택을 대상으로 ‘노후 옥내배관 개량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지원 대상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공동주택, 사회복지시설 등이며, 공사비의 70%~90%를 최대 18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은 전액 지원이 가능하며, 2025년 예산으로 7,000만 원이 편성되어 연중 신청을 접수 중입니다.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기

수돗물은 우리 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부분입니다. 하지만 낡은 배관은 위생 문제뿐 아니라,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숨은 위협입니다. 파주시는 지난 2016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2,836세대를 지원해왔고, 2024년에는 97세대가 혜택을 받았습니다. 2025년에도 그 흐름을 이어간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신뢰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자체의 책임 있는 태도가 엿보입니다.

노후 옥내배관 교체 공사비 지원은 단순한 시설 개선만이 아닙니다. 주민들의 '마음의 안심'을 위한 투자이기도 해요. 물을 사용할 때 눈에 보이지 않아 안심할 수 있어야 가정의 일상이 더 안정됩니다. 누군가의 애틋한 하루가 이어지는 것을 지키는 조용한 온정 같습니다.

어느 단독주택에 사는 80대 어르신은 “물이 холод하게 나오면 마음까지 얼린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지원사업 덕분에 따뜻한 하루를, 안심을, 나아가 가족의 웃음을 지킬 수 있을 거라는 기대도 전했죠. 이런 체감형 정책이야말로 주민의 ‘생활에 닿는 정책’ 아닐까요?

강기자가 전하는 말

낡은 배관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그 작은 변화가 하루를 더 따뜻하게 해줄 수 있음을 마주할 때마다, 저는 묘한 감동을 받습니다. 단순한 공사지만, 신뢰를 깨트릴 수도 있고, 반대로 신뢰를 회복시킬 수도 있는 장면이기 때문이죠.

”깨끗한 수돗물은 단순한 물이 아니라 삶의 안심입니다.”

이 문장이 바로, 이 사업이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라 생각합니다.

함께 나누는 마음

'깨끗한 물'이라는 말은 너무나 익숙하지만, 그 이면엔 누군가의 배려가 숨어 있습니다. 파주시의 이번 노후 옥내배관 개량 사업은 그 배려를 모습으로 드러낸 결정적인 순간입니다. 우리 모두의 안심과 건강을 위한 물길이 조용히, 그러나 분명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기자는 오늘도 여러분과 그 물길을 고요히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