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꿈을 현실로” ‘2025 고양 미래 진로박람회’ 성황리 종료
출처: 글로벌에픽
경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와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현숙)이 공동 주최하고 고양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한 ‘2025 고양 미래 진로박람회’가 지난 8월 27일, 중학생 2,200여 명과 관계자 8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7년 만의 대면 박람회, 열기 그 이상이었습니다
– 이번 박람회는 2018년 이후 최초로 열린 대규모 대면 행사였으며, 백석별관 1~3층을 전면 활용해 공실이던 공간을 교육·체험의 장으로 바꾼 점에서 의미가 컸습니다.:contentReference[oaicite:2]{index=2} – 이날 행사에는 항공·드론·AI·로봇 등 첨단기술 영역부터 제과제빵,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미디어아트 등 생활문화 분야까지 **총 82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학생들의 발걸음을 붙들었습니다.:contentReference[oaicite:3]{index=3}미디어아트와 스포츠 스타, 체험을 더 빛나게
– 특히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된 ‘미디어판타GY’ 프로젝트의 성과물이 처음 공개되어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미디어아트 작품 상영은 창작의 즐거움을 전달했습니다.:contentReference[oaicite:4]{index=4} – 프로농구 고양 소노 소속 이정현 선수의 팬사인회와 함께,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진로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특히 청소년들에게 인기 높은 체험이었습니다.:contentReference[oaicite:5]{index=5}미래를 이야기하는 자리, 교육 철학이 살아있었습니다
– 이동환 고양시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오늘의 경험이 학생들의 창조적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그는 또한 “교육은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라는 교육가 존 듀이의 말을 인용해, 이번 박람회가 단순히 체험 행사를 넘어 미래를 위한 교육적 의미를 담았음을 강조했습니다.:contentReference[oaicite:6]{index=6}강기자가 전하는 말
오늘의 교실은 더 이상 낯선 공간이 아니었습니다. 박람회장을 채운 아이들의 눈빛은 이미 미래를 향해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공실이었던 건물이 청소년의 꿈이 살아 숨 쉬는 장으로 바뀌는 모습은 마치 소박한 기적 같았죠.학생들의 발걸음 하나하나, 호기심 하나하나가 미래 교육의 방향을 보여줬습니다.
이 자리에서 발견된 작은 가능성들이 어느 날 우리 도시의 가장 큰 자산이 되길 기대합니다.함께 나누는 마음
여러분 주변에 꿈을 그리고 있는 청소년이 있으신가요? “우리 동네에도 이런 체험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람도 다음 기회를 위한 첫걸음입니다. 강기자는 여러분과 함께, 고양의 미래 이야기를 이어가고 싶습니다.'▪ 고양시 뉴스 - 고양시 최신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양시,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기 도입 – 디지털 기술로 생활 복지의 새 길 열다 (0) | 2025.09.07 |
---|---|
고양시, 사례관리·통합돌봄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 시민 돌봄의 질을 한층 높입니다 (0) | 2025.09.06 |
고양시, 2025 오르빛 워터파고다 개최 – 빛과 물이 어우러진 미디어아트의 향연 (2) | 2025.09.01 |
고양시, 커피 협회 공식 출범 – 지역 커피 산업에 향긋한 바람이 분다 (2) | 2025.08.30 |
고양시, 드론앵커센터 개관 2주년 – 미래 하늘산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 (2) | 2025.08.28 |